디자인대학원

디자인대학원

GSD 소식

패션디자인전공 2023 Fashion Art Project 전시

  • 작성일 : 2024-02-01
  • 조회수 : 188
  • 작성자 : 행정실





디자인대학원 패션디자인전공에서 ‘2023 Fashion Art Project’ 전시를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대산갤러리에서 진행하였다.

패션아트패브릭 수업의 결과물인 이번 전시는 [ CONNECTION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시를 지도한 남윤진 교수는

“[ CONNECTION ]은 상반되고 분리되고 모순된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끊임없이 영향을 주는 특별한 관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작가 개개인의 관점에서 연구한 독창적인 소재를 통해 창의적인 패션 조형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전시는 조은성, 성지혜, 권은빈, 김혜진, 이서희, 이은정 6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하였으며, 전시 소감을 아래와 같이 전하였다.


“이번 전시 수업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 같았습니다. 매일 비슷한 듯 다른 사람들의 얼굴에 똑같은 틀 안에서 일을 하며

제가 과거에 꿈꿔왔던 창작의 세계와는 점점 동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전시 수업은 저를 자극시켜주러 찾아온 선물 같기도 했습니다.

물론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발상을 해서 실전까지 옮기는 데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계속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주시는 교수님과 옆에서

이끌어주는 동기들이 있어 만족스럽게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 조은성


“수업을 통해 다양한 재료를 접하고 다양한 방식을 통해 어렵지 않게 아트패브릭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여 일반적인 옷이 아닌 아트패브릭 작품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이 신기하고 유익했습니다.

완성된 작품에 대해 이름을 짓고 전시하는 과정 또한 재밌었습니다. 작가의 작품 의도와 네이밍을 정하고 작품을 인체 위에서 아름답게 보이도록

설치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성지혜


“처음으로 해보는 소재 관련 수업이라 집중해서 즐겁게 배웠던 수업이었고, 몰랐던 여러 가지 기법들과 구현하는 방법들을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전시 작품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샘플 작업들을 진행해보면서 그동안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했던 부분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해보고 싶었던

표현기법을 실제로 나의 전시 작품으로 만들 수 있게 되어 뿌듯한 수업이었습니다.” - 권은빈


“수업을 통해 보이는 대로만 봤던 일상의 재료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발한 발상을 통해 일상의 재료가 새로운 재료가 될 수 있다는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기법을

함께 시도해보는 시간 속에서 기법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재료와 배운 기법을 어디에 적용해볼까 하는 생각과

그에 따른 새로운 시도로 작품의 표현이 확장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김혜진


“패션아트패브릭 수업은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생각도 못했던 재료와 기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넓은 시야와 다양한 관점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수업이었습니다. 특히 전시 준비를 하며 재료의 특성을 더욱 살리며 표현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고, 전시 경험을 통해 개인적으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서희


“이번 전시 수업을 통해, 특수한 재료로 선이나 패턴을 통해 주제를 이미지화하고 스스로 표현해보면서 거듭 작품이 변화되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그것은 실제로 작품에 있어서 새로운 발상을 연결하는 전환점이 되었고, 이미지와 주제에 따른 아트패브릭에 대한 시각의 범위가 넓어지는 기회가 되어주었습니다.

전시 준비의 과정 또한 앞으로의 기회에 있어서 더없는 훌륭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 이은정


디자인대학원 패션디자인전공은 예술적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연구역량을 강화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패션교육계와 산업계를 선도할 실천력 있는 전문인의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