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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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D 소식

디자인대학원 창립 40주년 기념식

  • 작성일 : 2023-07-24
  • 조회수 : 481
  • 작성자 : 행정실

디자인대학원 창립 40주년, 3천명 가까이 라이프스타일 전문디자인 배출 


창립 40주년을 맞은 디자인대학원은 6월 29일(목) 오후 5시 ECC 이삼봉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디자인대학원의 후원으로 동창회가 주최한 행사로 160여 명의 동문과 정년 퇴임한 명예교수 그리고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본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은 최정아 부원장이, 2부 기념식은 황재복 동문이 사회자로 진행했다. 1부는 주보림 교수의 개회 기도를 시작으로

김은미 총장의 영상축사와 최유미 원장의 축사, 디자인동창회장의 환영사, 주제 특강, 자랑스러운 동문상 및 동문 공로상 수여로 진행되었고

2부는 만찬과 공연, 행운상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김은미 총장, 최유미 디자인대학원장, 김곡미 총동창회장


김은미 총장은 영상축사에서“디자인대학원은 오늘날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서 디자인 시대의 중요한 역할 수행을 담당해 오며

차세대 여성 지도자의 요람으로 거듭 발전되고 있음을 치하하고 앞으로 50년, 100주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전문 여성 디자인 지도자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유미 원장은 디자인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본교에서는 디자인 트랜드에 대한 교육과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잠재력을 지원할 것이고 산업체와의 파트너십, 산업 프로젝트 협업, 창업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업무 경험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디자인대학원 동문들이 산업과 사회에 크고 선한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디자인 리더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곡미 동창회장은 환영사에서 모든 동문들이 디자인대학원의 출신으로 자긍심과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창립40주년 기념을 함께 하게 되었음을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다시 한번 도약하여 이 사회의 중추적 역할과 맡은바 소임을 다하여

거듭 발전을 이루자고 큰 응원의 힘을 전했다.


식전 행사로 동문들의 재능과 작가 활동이 녹아있는 특별전시전을 개최하여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전시 참가자의 작품은 <붙임>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최유미 원장과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  김곡미 총동창회장과 동문 공로상 수상자


이날 기념식에서는 디자인대학원 동문으로서 전공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디자인대학원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공헌한 25명 동문에게는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4명 동문에게는 동문 공로상을 상패와 함께 수여했다.



디자인대학원은 1982년 3월에 6개 전공으로 산업미술디자인대학원으로 개원하였고

그 이후에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예술과 문화 분야에서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차세대 여성 디자인 리더의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지속해 조성해 왔다. 1995년 3월 디자인대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글로벌화된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오늘날 3천 명 가까운 우수 졸업생을 배출하며 사회 각 영역에서 그 위상과 저력을 보여주고 있고 인문,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문화의 가치는 창조적인 공존을 위한 변화를 추구하는 중요한 시점에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대학 및 사립대학의 교수, 기업체의 회사 대표 및 임원, 전문가 등 각계각층에서 활약하며 사회적 책무와 역량을 높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