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2-16]GSD SEMINAR WEEK 업으로서의 공예 접근법 

10월 16일, 세미나위크의 마지막 특강을 맡은 최재일(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본부장)강연자는 업으로서 공예를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였다. 최재일 강연자가 공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대학생활부터, 공예본부장으로서 공예

문화산업의 현황과 지원사업 등에 대해 강연하는 등 현재 활동하는 공예 디자이너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었다. 

특히. 정책방향에 맞춰 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협력프로그램과 공예디자인 상품 개발, 지원 사업 등 강의 참여자들이

도전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소개해주는 등 공예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공예란 고리타분

한 것 이라는 특을 깨야한다며 앞으로의 방향 또한 소개해주었다.

자신이 공예를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해주었던 최재일 강연자의 강연은 강의 참여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나 자신에 대해 잘 파악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었으며, 공예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 대한 소개로 진로에 대한

막막함을 덜어주었다. 강의가 끝난 후,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학부생의 질문 등에 최재일 강연자는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재일 강연자의 강의를 마지막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세미나 위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총

8개의 세미나로 디자인 대학원 동문, 재학생, 예비 신입생에게 디자이너로서 지향해야 할 정신과 현업 트렌트를 소개하는 

특강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